◎ 1월 24일 주요 시황
제목: LG전자, 미국 자율주행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
부제목: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로봇 시장 선점 위한 대규모 투자 단행
LG전자가 미국의 자율주행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로봇 사업 강화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통해 베어로보틱스의 지분 30%를 추가로 인수하는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써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의 지분 51%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지난해 3월 6천만 달러를 투자해 베어로보틱스 지분 21%를 취득한 데 이어 추가로 지분을 확보한 것입니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기업으로,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과 로봇을 최적화한 경로로 움직이는 제어 기술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의 가전사업 강점에 로봇사업을 더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LG전자는 상업용 로봇사업을 베어로보틱스와 통합하고,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을 유임시키며, 이들을 LG전자 이사회 멤버로 참여시켜 더 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도 지난달 31일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며 로봇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보유한 AR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 로봇의 특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까지 로봇 기업 인수에 나서면서 국내 대기업들의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종철의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현재는 고점대 매물로 인하여 주가가 약세권으로 반전되는 상황이다. 리스크 관리패턴으로 상승시마다 분할로 물량을 줄이고, 특히 5일선 이탈 시 반 이상 줄이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증권알파고 앱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주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권알파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합니다.
◎ 김종철 파트너의 NO.1 앱 '증권알파고'
13가지의 알고리즘으로 '철저한 분석' 지금 가입 시 61% 평생 할인
▶가입 금액: 99,000원 →월 39,000원
▶앱 다운로드: https://bit.ly/3C2Em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