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1일 주요 시황
두산에너빌리티가 유럽 원전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최근 자회사인 두산 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 거래소에서 기업 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IPO는 두산스코다파워에게 자금을 조달하고, 유럽 원전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게도 자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2월 5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영국 런던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며, 2월 6일에는 상장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두산스코다파워의 생산 설비 개선 및 연구개발(R&D)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며, 공모가는 한화 기준으로 13,200원에서 15,600원 사이로 예상됩니다. 총 공모 주식은 약 957만 주에서 1,052만 주 사이이며, 공모 금액은 대략 1200억에서 1600억 정도로 전망됩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를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540기 이상의 원전용 증기터빈을 공급한 업체로, 유럽 원전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특히, 체코 프라하 증시에 민간 발전 기자재 생산업체가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두산 에너빌리티는 이 자금을 대형 원전 및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의 기술 개발, 가스터빈 설비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전략으로 신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유럽 원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관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서 단 한 거래일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시장에서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결론적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그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의 움직임은 유럽 원전 시장에서의 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발전을 주시하며, 조정 시기에 매수 전략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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