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 코리아 모닝인사이트
26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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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이틀간 약 9% 급락했고, 장중 5,911pt까지 밀려 두 달 만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5분 정지)가 발동된 뒤 6,000선을 회복해 마감했습니다.
- 코스닥은 장중 803pt까지 내렸지만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로 낙폭을 줄였습니다.
-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했고, 4.5조원 중 약 4.3조원이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됐습니다.
- 삼성전자는 7.3% 하락한 23만2,000원, SK하이닉스는 10% 넘게 급락해 144만원선에 마감했습니다.
- 중국 CXMT의 서버용 DDR5 출시 계획과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종료 이후의 수급 공백이 낙폭을 키웠습니다.
코스피 -5.46%·매도 사이드카…외국인 4.5조 순매도세부내용접기
오늘 밤 美 9월 CPI·ASML 실적…근원물가가 금리 방향 가른다세부내용접기
삼성전자 -7.3%·SK하이닉스 -10%대…외국인 지분율 2008년 이후 최저세부내용접기
중립 하회세부내용접기
★주성엔지니어링 (036930)세부내용접기급락장에서도 3%대 상승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올라섰습니다. 액션: 주시
★LG에너지솔루션 (373220)세부내용접기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급락한 가운데 3%대 상승하며 차별화됐습니다. 액션: 주시
★삼성전자 (005930)세부내용접기7.3% 하락한 23만2,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액션: 반등 여력 점검
전략:AI 설비투자의 수혜(반도체·전력·네트워크 공급기업)와 부담(투자하는 대형 빅테크의 현금흐름)을 나눠 보고, AI 매출 증가와 함께 투자 후 남는 현금이 유지되는지를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세부내용접기
BofA는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 사업자)의 영업현금흐름 대비 설비투자 비율이 2025년 70%에서 2026~2027년 100%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업으로 버는 현금보다 데이터센터·서버에 쓰는 돈이 더 많아지는 구조이며, 2026년 설비투자 추정치는 지난 1년간 70% 상향됐습니다. 향후 12개월 잉여현금흐름(FCF)/순이익 비율도 마이너스로 내려왔습니다.
제프리스는 대형언어모델(LLM)이 결국 수익을 낼 것이라는 가정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며 신용위험을 지적했습니다. MS·아마존·알파벳·오라클의 계약 잔액(RPO)은 2026년 2분기 약 2.3조달러로 급증했지만, 이는 아직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금액이어서 고객의 대금 지급 능력이 전제됩니다. 현금 부족이 심해지면 계약 재협상·대금 지급 지연이 데이터센터 투자금 회수 지연과 관련 대출의 손실 위험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브로드컴 CEO도 많은 투자자가 자신이 무엇에 투자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지나치게 높은 기대를 갖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산업의 성장과 주식의 수익률은 별개이며, 100원을 벌어 시설에 110원을 쓰면 FCF는 -10원이라는 점에서 손익계산서의 흑자와 현금 사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전략:고금리 장기화 국면에서는 외부 자금 조달에 의존하는 적자 기업과 차입으로 투자하는 주체의 부담이 커지므로, 현금창출력과 차입 의존도를 함께 점검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세부내용접기
최근 6개월간 주요 중앙은행 33곳 중 15곳(약 45%)이 금리를 올려 2023년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2018년의 약 55%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2022년에는 약 95%까지 올라갔습니다. 올해 금리를 올린 중앙은행은 전 세계 54곳이고, 최근 3개월 기준 인상한 곳이 인하한 곳보다 많아진 것은 2023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금리는 돈을 빌리는 가격이어서, 오래 높게 유지되면 기업은 만기가 돌아오는 빚을 비싼 금리로 다시 빌려야 합니다. 금리가 곧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로 버티던 적자 기업일수록 사업 확장에 쓸 돈과 버틸 시간이 줄어듭니다.
미국 소비에도 둔화 경고가 나왔습니다. 판테온은 자동차를 제외한 PPI 유통서비스 지표(유통업체가 확보하는 마진을 반영)가 급격히 둔화한 점을 근거로 소매판매가 연이어 약하게 나올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소매·소비재 기업은 매출뿐 아니라 할인 확대 여부, 재고 증가, 매출총이익률 변화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