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일 주요 시황
 
최근 에코프로 BM과 에코프로가 2차전지 양극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들 기업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에코프로는 컨퍼런스 콜 이후에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에코프로머티는 힘을 내고 있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는 특히 리튬과 같은 핵심 광물 가격 전망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긍정적인 언급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4분기 연말에 재고자산 평가 손실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있었으며, 이는 올해까지는 시장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내년에 리튬 가격이 안정을 찾게 되면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에코프로비엠의 코스피 이전 상장에 대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코스닥 시장의 미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코스피 이전 상장 이슈가 재고평가손보다 더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2차전지 시장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양극재 수출 단가와 수출량에 대한 정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양극재 수출 단가는 킬로그램당 27달러 선에서 바닥을 다지고 있으나, 수출량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수요 감소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은 긍정적인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특히 테슬라와 벤츠와 같은 대형 이슈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에 따라 시장이 변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는 하반기에 주가가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에코프로 그룹과 엘앤에프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엘앤에프는 적자가 예상되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그리 민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차전지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투자자들은 리튬 가격 동향과 양극재 수출 단가 및 수출량을 주시하며, 선별적인 투자 접근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에코프로에 대해 김종철의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누적된 물량이 만만치 않아보인다"며 분할 매도를 시도할 타이밍이라고 전했다. 증권알파고 앱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주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권알파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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