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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박지윤 믿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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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윤 0804 장전 마켓큐레이팅 [시장이 정말 놀란건 숫자가 아니었다]

25년 8월 4일


오늘 오전 08시 30분~ 10시 #오전장매도게임 믿지윤의 LIVE 오전장 방송이 
시작됩니다 ^_^ 따뜻한시황, 숫자가 아닌 감정으로 보는 시장이야기 
많이많이 들으러오세용~^^ 8월 가즈아~~! 

0804 장전 마켓큐레이팅 

"참고 참아왔다. 숫자보다 더 큰 마음의무게에 흔들린 날"

이번주말, 시장은 숫자보다 더 큰 무게에 흔들렸습니다. 

고용이 무너졌다는건, 
일자리를 만든 사람이 줄었다는 뜻.
그건 곧 > "경제가 자신 없다는 신호"

7월 고용 7.3만명
예상치 보다 훨씬 낮았는데 

진짜 충격은 지난 두달 수치가 -25.8만명 하향됐다는 점. 

3개월간 만들어진 일자리가 
고작 "10만명" 이 수치는 코로나 이후 가장 '적었던 숫자'

이건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들이 고용을 멈췄다"는 이야기고, 
"미래를 조심스러워한다" 라는 마음이 직접적으로 보여진것 

그걸 트럼프는 "조작된 수치다" 라고 받아쳤고, 
파월 공격 + 통계국장 해임 + 연준 이사 사임 
>불안이 덮쳤고, 
>국채금리는 급락했고, 
>빅테크는 무너짐 

**한국시장은, 숫자가 아닌 심리가 무너졌던 날 

사실 저희는 경제지표에 무너진 건 아닙ㄴ니다. 
"마음" 이 먼저 무너졌던것 


세제개편안, 그 한줄 짜리 뉴스에 시장 전체가 반응 

금요일 , 거래 끝나기전 "이건 수정 될 수 도 있어요" "라는 여당 대표의 말이 나옴 

주말사이 여러 의원들까지 "이건 좀 심했다"는 입장을 보였고, 

그래 아직 , 이건 확정된 법안이 아니다. 

입법예고 > 의견 수렴 > 국무회의 > 국회 그 사이 얼마든 바뀔 수 있는 가능성 열림 

그럼에도 시장 크게 흔들린 이유? 

>수급 때문. 기업실적은 변하지 않았는데, 공포심에 주식이 쏟아진 것. 
결론 = 금요일 낙폭은 "기회 일 수 도 있었다" 

오늘전략은 "심리의 되돌림"을 기다리는것 

-지금 실적의 문제가 아닌 수급의 흔들림 

-코스피는 과매도권. 1차 조정 평균 -7%, 지금은 -5% 

- 종목별로 너무 과하게 눌린 자리로부터 조심스럽게 다시 살펴 봐야할 때. 

이건 끝이 아님. 조정은 "흔들기" 지 "폭락" 이 아니다 라는 구분 필요 

"숫자는 공포를 만들었지만 기회는 늘 그 뒤에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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