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6 장 전 마켓큐레이팅 
"좋은 뉴스는 아침에왔고, 나쁜 뉴스는 저녁에 등장했다."
전강 후약, 기쁨으로 시작했지만, 걱정으로 끝난 하루 

1. 분위기를 흔든 뉴스들 

먼저 **팔란티어 는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가이던스를 상향했고, 
수주 잔고도 두 배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하게 상승 
AI 업종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함 

하지만.. 트럼프가 또... .관세 카드를 꺼냄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해 수입 관세 부과하겠다"
"의약품은 최대 250%까지 부과 가능하다"

이 발언은 미국 내 생산을 유도하려는 전략이라지만, 시장에겐 다시름 무역 불확실성 리스크를 던진 셈 

그리고 결정타는 지표, 7월 ISM서비스업 지수가 예상치 51.5를 밑도는 50.1로 나왔고 , 
무엇보다 서비스업 고용지수는 46.4 , 3월 이후 최저 수준 

물가는 올라갔고 고용은 둔화된다... 즉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 

2. 시장이 무너지지않은 이유 

-금리인하 기대감은 여전히 강하다. 

9월 인하확률은 90% 전후까지 올라갔고, 골드만삭스는 남은 회의 3번 모두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낸 상황. 0.5%p인하 가능성도 언급됨 

-실적은 살아있다. 

기업실적이 예상치의 2배 이상 성장. 3분기 실적 추정치도 하향되지 않고있어 
AI기반의 강세장은 흔들리지 않는다. 는 관점이 여전히 우세하다. 

3. 흐름은 불안하지만, 방향은 정해진다 

시장의 무게중심은 현재 '침체로 인한 인하'냐 '예방적 인하'냐 이 싸움 중 

지표는 분명히 약해졌지만
경지 전체가 무너진 건 아니고, 
정책적 조정 구간 이라는 점에서, 

지금은 "겁은 나지만, 빠져나오기도 애매한 위치"

4. 국내이슈: 양도세 기준 사실상 50억으로 유지??

주말사이, 양도세 개편안 재검토 움직임 더 명확해짐 

여당과 대통령실 모두 기존안 수정 가능성을 언급했꼬,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주주 기준 50억ㅇ원 유지 가능성이 유력 

이 뉴스는 정책 리스크 완화의 시작점으로 해석됨 

5.오늘의 전략 

-시장은 급락 후 박스권 중간으로 돌아온 상태 

-아직 불안하지만, 기술적으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종목 다수 

-특히, 눌림 끝난 실적 성장주, AI 수혜주, 내수 중심주 위주로 선별적인 반등 가능성 있음 

요약 

큰 방향은 아직 꺾이지 않았다. 
"AI투자, 빅테크 실적, 금리인하" 라는 3대테마는 여전히 살아있다. 

믿지윤 코멘트 

"정말 중요한 뉴스는 늘 후반부에 나와요. 
겁먹지 말고 그 안에 기회를 읽는 눈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