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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윤 0923 장 마감 마켓큐레이팅 [ 시장은 여전히, 준비된 사람에게만 말 걸어온다]

25년 9월 23일

0923 믿지윤 장 마감 마켓큐레이팅
 [시장은 여전히, 준비된 사람에게만 말 걸어온다]





매일 오전 08시 30분~ 10시 

오전장 라이브 "믿지윤 오늘장 일당백!!!"

그날의 주도주 단타!! or 아침시황 방송 !! 

유튜브 "한국경제TV주식창"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_^ 

ㄴ 
(4) 한국경제TV 주식창 - YouTube  클릭!!!

오늘시장은 숫자와 감정이 따로 움직인 하루. 

삼성전자가 시총 500조 돌파하며 새로운 이점표를 세웠고, 
SK하이닉스 역시 260조 원까지 상승. 

반도체만 놓고 보면 한국 증시는 여전히 글로벌 큰손들의 무대 위에 서있는 듯한 흐름. 

하지만 이 화려한 기록 뒤 묵직한 불안도 함게함. 
코스닥은 3일 연속, 그리고 최근 7일 중 6일 동안 하락 종목수가 더 많았음. 
지수는 버텼지만, 많은 종목들이 주저않은 모습. 

투자자들의 체감은 지수만큼 밝지 않았을것. 

호재와 악재는 동시에 몰려옴. 

엔비디아가 오픈AI 에 1000억 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은 
다시 한번 반도체의 불씨를 살림. 

결국 이 돈은 엔비디아 칩을 사는 비용이고, 내년 이후까지 실적이 
보장된다는 메세지와도 같음. 

공급망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엔 확실한 호재로 작용. 


그러나 연준 인사들의 목소리는 차가웠음. 

보스틱,무살렘,해맥 모두 인플레이션 추세를 강조하며 
"추가 금리 인하는 신중해야한다"는 메세지를 보냄. 

결국 미국 국채금리가 다시 오르고, 성장주의 부담으로 이어짐. 

오늘 제약과 로봇주가 약세를 보인 배경이기도 함. 

업종별로 보면, 전력,원전주는 오픈 AI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이슈에 반응하며 상승했고, 
셀트리온은 일라이 릴리 미국 공장 인수설에 강세르 보임. 

반면 지주사, 증권, 금융주는 매물 출회로 하락. 

외국인은 전기전자, 기계, 제약을 사들이며 여전히 '반도체와 일부 대형주'에 집중, 
코스닥은 양 주체가 동시에 매도하며 약세흐름을 확인. 

지금 시장은 단순한 상승과 하락으로 설명되지 않음. 
차별화 장세, 일부 대형주의 독무대, 그리고 연휴 앞 신중론이 교차하는 국면. 

곧 파월 발언, 마이크론 실적, .PCE 지표 등 굵직한 이벤트가 이어지고, 
긴 추석 연휴까지 겹치며, 투자자들의 마음은 점점 더 조심스러워지고 있음. 

그렇지만 기억할 것은 하나. 

연휴 전 후로 시장은 과매도권에 가까워질 수 있고, 
눌려있는 종목들이 오히려 큰 기회를 줄 수 도 있다는 사실. 

현재 대장주에 집중하면서도, 주 후반 이후에는 소외돈 종목들, 실적 호평에도 
눌린 기업들을 다시 체크할 필요가 있음. 

"기록은 숫자 위에 새겨졌고, 기회는 눌림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 
시장은 여전히, 준비된 사람에게만 말 걸어온다"



일당백 식구들 수익 축하드립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