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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윤 0924 장 마감 마켓큐레이팅 [흔들렸지만,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가 다시 켜질 자리를 만들고 있다]

25년 9월 24일

0924 믿지윤 장 마감 마켓큐레이팅
 [흔들렸지만,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가 다시 켜질 자리를 만들고 있다]



매일 오전 08시 30분~ 10시 

오전장 라이브 "믿지윤 오늘장 일당백!!!"

그날의 주도주 단타!! or 아침시황 방송 !! 

유튜브 "한국경제TV주식창"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_^ 

ㄴ 
(4) 한국경제TV 주식창 - YouTube  클릭!!!


오늘 시장은 네 가지 악재가 한꺼번에 덮치며 마음을 크게 흔듬. 

아침엔 파월의 발언이 먼저 시장을 누름. "현재 정책은 다소 긴축적"이라고 말함. 

표면적으로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말 같았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더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는 신중함을 덧붙임. 

결국 다음달 금리 인하를 기대하던 투자자들 마음엔 
차가운 물이 끼얹어진 것. 

그래서 최근 랠리를 주도했던 AI대표주들이 먼저 무너졌고, 엔비디아는 9월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그때 시장이 다시 기대한 건 마이크론의 실적. 
그런데 숫자는 분명 호실적이었음에도, 투자자들은 냉정했음. 
"슈퍼서프라이즈"가 아니었다는 실망감, 그리고 HBM4 자신감을 
드러낸 발언이 오히려 국내 업체들에 대한 추격 선언처럼 해석되며, 
SKㅎㅏ이닉스를 향한 매물로 번짐. 

기대가 크면 작은 흠집도 크게 느껴지는 법. 

여기에 비만 치료제 시장 규모를 낮춘 UBS의  보고서가 
제약, 바이오 투자 심리를 꺾었고, 상법 개정이 내년으로 밀릴 수 있다는 
뉴스까지 나오면서 지주, 증권주도 동시에 흔들림. 

결국 오늘 시장은 파월, 마이크론, 비만약, 상법개정 이라는 네가지 파고가
동시에 밀려들며 불안이 불안으로 번지는 흐름을 만듬. 

하지만 모든 게 무너진 건 아님. 
오후들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대형주에 저가매수가 들어오면서 시장은 낙폭을 점점 줄여감. 
-3% 넘게 빠지던 SK하이닉스도 매물 부담을 조금 덜어냈고, 일부 제약주는 오히려 반등. 
방산, 조선, 원전 같은 업종들은 갈등 뉴스와 빅테크 협력 기대감에 힘을 받으며
차별화된 상승을 보여줌. 

결국 오늘은 "흔들렸지만, 끝까지 꺼지지 않은 불씨가 있음을 확인한 하루. 
월말을 결정할 단 하루, 그 변곡점이 아직 남아있다는 걸 시장은 조용히 예고하고 있음"

오늘 일당백식구들 큰 수익들, 재미난 수익들 너무축하드립니다^^ 




매일수익원칙!!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