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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윤 0403 장 전 마켓큐레이팅 [방향을 맞추기보다, 버티는 종목을 찾자 흔들려도 다시 회복되는 종목]

26년 4월 3일

믿지윤 0403 장 전 마켓큐레이팅 
[방향을 맞추기보다, 버티는 종목을 찾자 흔들려도 다시 회복되는 종목]

“말 한마디에 무너졌다가, 뉴스 한 줄에 다시 살아난 시장”입니다.

간밤 미국 증시는 트럼프 연설에 대한 실망으로
하락 출발했습니다.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건
충돌 완화, 혹은 종전 일정이었는데요,

오히려
“2~3주 내 공격 강화”라는 발언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고
시장은 바로 흔들렸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단순한 발언이 아니라
메세지의 ‘혼선’입니다.

철수한다고 했다가
다시 공격을 말하는 흐름,

이건 시장 입장에서
“이 방향을 믿어도 되는 건가?”라는
신뢰 붕괴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초반 하락은
단순 악재가 아니라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흐름을 바꾼 건
이란 뉴스였습니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안전 항행 프로토콜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시장이 반등했습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막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안전하게 지나가게 하겠다”

즉, 시장이 가장 두려워했던
해협 봉쇄 가능성이 완화된 겁니다.

이 뉴스 하나로
유가는 상승폭을 줄였고
증시는 저점을 확인하며 올라섰습니다.

유가는 급등했는데,
10월물은 오히려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건 시장이 말하는 겁니다.

“지금은 위험하지만, 오래 가진 않을 거야”

즉, 이번 전쟁 리스크를
단기 이벤트로 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종목 흐름을 보면

초반에는 기술주, 항공, 크루즈 모두 무너졌지만
이후 반도체 중심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엔비디아, MS, AMD
이런 핵심 종목들이 결국 방향을 잡아줬고요.

반대로
에너지, 비료 같은 전쟁 수혜주는
급등 후 힘이 빠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건 전형적인 흐름입니다.

“공포로 오른 건, 안심 나오면 꺾인다”

오늘 시장은
새로운 악재가 나온 게 아니라

“같은 재료를 가지고 감정이 흔들린 하루”였습니다.

트럼프 발언으로 불안이 커졌고
이란 뉴스로 그 불안이 일부 해소된 흐름입니다.
지금은 방향을 맞추려 하기보다
“버티는 종목”을 찾는 구간입니다.

뉴스에 흔들리는 종목 말고
흔들려도 다시 올라오는 종목,

그게 지금 시장의 답입니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