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1일 디지털자산시장 뉴스 요약]

✅ 비트코인 9.3만달러·이더리움 3,340달러…총시총 3.26조달러, FOMC 이후 반등 유지
- BTC 약 92,900달러(+2.8% 내외), ETH 3,340달러(+약 7%), XRP 2.09달러 수준. 전체 시총은 약 3.26조달러, BTC 도미넌스는 약 55%대로 집계.

✅ 3.11억달러 규모 BTC 숏스퀴즈…94k 돌파는 레버리지 청산 주도
- 12월 9~10일 BTC 선물·옵션에서 약 3.11억달러 규모 숏 청산 발생, 94,000달러 돌파 랠리를 자극했으나 이후 92~93k 구간에서 매도 압력 재차 출회.

✅ 연준, 기준금리 3.50~3.75%로 25bp 인하…2025년 세 번째 인하, 위험자산 우호 환경
- Fed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해 3.50~3.75%로 낮추며 9월 이후 세 번째 인하 단행. 단, 2026년 추가 인하는 1회 수준으로 제시되며 단기 위험자산 우호·중기 불확실성 공존.

✅ “비트코인 힘, 이제는 아시아에서”…APAC 세션 순수익 +2%, 미·유럽은 순매도
- 2025년 하반기 BTC 일중 흐름은 APAC 시간대 누적 +2%, 미국·유럽 세션은 각각 -3%, -4% 수준. 기업·기관 보유량이 100만 BTC를 넘긴 가운데 ‘아시아 매수·서구 매도’ 구조가 뚜렷.

✅ 디지털자산 ETP로 7.16억달러 유입…BTC·알트 동반 순유입
- 디지털자산 ETP에 약 7.16억달러 순유입, AuM은 1,800억달러 상회. 미국·유럽 상품 모두 플러스 기록하며 BTC·주요 알트 ETP 전반에 장기 매수 수요 확인.

✅ 토큰화 금·은, 2025년 수익률에서 BTC 압도…온체인 ‘세이프헤이븐’ 부각
- 토큰화 금(PAXG)·은(KAG) 시총이 연초 18억달러 → 40억달러 이상으로 확대. 실물 금·은은 각각 연초 대비 약 +60%, +86% 상승한 반면 BTC는 연간 -1~+5% 구간에 머물며 상대적 언더퍼폼.

✅ XRP 현물 ETF 누적 순유입 약 9.5억달러…17일 연속 자금 유입
- 미국 상장 XRP 현물 ETF(캐너리·Grayscale·Franklin 등)로 누적 8.97억~9.44억달러 순유입, 상장 후 17거래일 연속 플러스. BTC·ETH 외 알트 ETF 중 가장 뚜렷한 유입세.

✅ 리플 달러 스테이블코인 RLUSD, 시총 13억달러 돌파…중동 규제 허가 확산
- RLUSD 시총 약 13억달러로 확대되며 스테이블코인 규모 80위권 진입. UAE 아부다비 FSRA·두바이 DFSA 등에서 승인·인정 토큰으로 분류되나, 여전히 USDT·USDC 대비 점유율은 제한적.

✅ “5억달러 주식 발행해 비트코인 더 산다”…Strive, BTC 재무 전략 본격화
- 자산운용사 Strive가 최대 5억달러 우선주 발행 프로그램을 통해 BTC·관련 상품을 추가 매입 예정. 현재 약 7,525 BTC 보유로 상장사 트레저리 14위권, MSCI에 “BTC 보유 기업 지수 제외 반대” 입장도 공식 전달.

✅ 업비트, 콜드월렛 비중 99%로 상향…국내 기준·글로벌 거래소 상회
- 두나무는 고객 자산 콜드월렛 비중을 98.33% → 99%대로 확대, 핫월렛은 1% 미만으로 축소. 국내 법정 최소 기준(80%) 및 코인베이스·크라켄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 수준을 상회하는 보수적 보관 정책으로 평가.

✅ 2단계 법안 조율 지연…원화 스테이블코인 상용화는 2027~2028년 전망
- 정부는 12월 10일까지 제출하기로 한 디지털자산 2단계 정부안을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함.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한은 관여 범위를 두고 금융위·한은 간 이견이 남아 있으며, 상용화 시점은 2027년 하반기~2028년 이후 전망이 우세.

✅ NARS “GENIUS Act 이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2028년 2조달러 전망”
- 국회예산정책처는 미국 GENIUS Act(2025.7 제정) 이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28년 2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는 해외 전망을 인용, 발행인 인가제·준비금 보전·상환 규칙·감독체계 등 핵심 요소의 조기 정비 필요성을 지적.

✅ “토큰화 금·은으로 피신, BTC는 조정”…온·오프 체인 귀금속 쏠림 현상 지속
- 금·은 가격 급등과 함께 PAXG·KAG 등 토큰화 귀금속 시총이 확대되며, 시장이 인플레이션·통화정책 오류 리스크를 의식해 ‘전통+온체인 세이프헤이븐’ 자산으로 헤지 수요를 몰리고 있다는 분석.

✅ ‘실크로드’ 연관 지갑 3.14M달러 BTC 이동…5년 만의 최대 온체인 활동
- 실크로드 관련 BTC 지갑 다수가 이번 주 176건 트랜잭션을 통해 총 314만달러 상당 BTC를 새 주소로 이동. 여전히 약 4,130만달러 상당 잔액이 남아 있으며, 미국 정부 몰수 물량·매각과의 연관성을 둘러싼 해석이 분분한 상황.

※ 본 콘텐츠는 시장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