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기술 유출,중국 화웨이로 넘어간 반도체 핵심 기술 - [앱으로 보는 시장]
◎ 5월 28일 주요 시황
금융시장에 세 가지 큰 소식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소식은 금융감독원장 이복현의 발언에서 비롯되었다. 오늘 자본시장 밸류 국제세미나에 참석한 이 원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하여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 과거의 기준으로 시행을 강행할 경우, 1,400만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우려와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원장은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해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고 경영 판단 원칙을 명료하게 하는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본시장의 중요성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자본시장 밸류업을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문제로 강조했다.
두 번째 소식은 SK하이닉스에서 발생한 기술 유출 사건이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오늘,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던 중국 국적의 직원이 반도체 공정의 핵심 기술을 중국 화웨이로 빼돌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2013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해 2022년 화웨이로 이직하기 전, 핵심 반도체 공정 문제 해결책과 관련한 자료 수천 장을 출력해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SK하이닉스 주가는 오늘 강보합세를 보였다.
세 번째 주목할 뉴스는 유일로보틱스의 급등이다. 유일로보틱스는 오늘 운영 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SK배터리아메리카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유일로보틱스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동일 고무벨트는 미국 캐터필러에 대규모 로버트랙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이로 인해 주가가 20% 넘게 급등하는 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뉴스들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시장 동향과 기업들의 전략적 움직임을 제공하며, 앞으로의 투자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장의 경고와 기술 유출 사건, 그리고 기업들의 전략적 움직임은 모두 시장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다.
김종철의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SK그룹사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를 기록한 유일로보틱스를 오늘의 주도주로 꼽았다.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28일 유일로보틱스를 주도주로 등록하였으며 예상 고점은 38,050원, 예상 저점은 36,050원으로 추측했다. 장중 흐름을 분석해 본 결과 시초가보다 위로 주가가 방향을 자리 잡고 있고 주가가 조정을 받아도 하단의 대기매수세가 받쳐주는 양상이므로 흔들려도 주가는 위로 상승하는 패턴이다. 증권알파고 앱은 유일로보틱스 오늘의 전략으로 추세선은 살아있지만 고점대에서 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된 이후 단기 바닥을 형성하고 올라오고 있는 패턴이라고 했다. 이 종목은 상승기조의 복귀 혹은 추가 조정이냐의 분수령에 있는 상황으로 여기서 주가가 60일선 위로 상승하면 의미가 있지만 그 이전에 5일선 아래로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반드시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하는 패턴이다. 유일로보틱스는 상승 지속형 그래프를 보이고 추세 좋고 수급은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어 상승할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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