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
  • 문자/푸시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박지윤 믿지윤
박지윤파트너 프로필 이미지

믿지윤 1104 장 전 마켓큐레이팅 [ 기세는 살아있지만, 리듬은 달라졌다]

25년 11월 4일

믿지윤 1104 장 전 마켓큐레이팅
 [ 기세는 살아있지만, 리듬은 달라졌다]

오늘시장은 AI의 열기와 연준의 신중함이 맞선 하루. 
같은 온도 안에서도, 
한쪽은 달아오르고 한쪽은 식어가는 온도차 속에서 시장은 방향을 고민함.

먼저 미국시장은 AI기대감 재점화. 
아마존이 오픈 AI에 38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파워를 공급하고, 
마이크로포스트는 데이터센터를 5년간 임대하며 
UAE에도 152억 달러를 투자함. 

이 뉴스 하나로 엔비디아, 마이크론, 웨스턴디지털 같은 
AI반도체주들이 줄줄이급등함. 

삼성전자가 DDR5 고정가 책정을 중단했다는 소식도 
'공급부족 심화'로 해석되며 분위기를 끌어올림. 
이쯤되면 시장은 "AI의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로 해석 

하지만 반대편에서는 
여전히 연준의 조심스러운 목소리. 
데일리, 굴스비, 쿡 . 모두 같은말 "12월 금리인하? 아직 정해진건 없다"

셧다운이 장기화되며 일부 지표가 조사조차 안 됐다는 점도 부담으로 남음. 
그래서 오늘 시장은 기대와 경계가 함게 있는 온도로 마감. 

국내 시장 이야기로 오면, 
주말사이 반도체 수출 급증 소식이 이어짐. 
10월 휴일이 많았는데됴 
수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는 건 
그만큼 AI 사이클이 실적에 바로 반영되고 있다는 뜻. 
외국계 증권사는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을 128조원으로,, 
국내 증권사들은 목표가를  100만원까지 제시함. 
HBM은 이제 "만드는 게 아니라 주문받는 시장"이 되었음. 
이건 곧, 재고가 쌓이지 않는 성장의 구조라는 뜻. 

"AI는 뜨겁지만, 금리는 식지 않았다"

기세의 파도에 흔들리지않고, 
복리의 자리에서 마음을 지킬 것 

오늘의 전략포인트 

-AI슈퍼사이클 :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정책 수혜주 : 배당, 자사주 테마 재부각 
-코스닥 기회 : 눌려있던 실적주 리바운드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