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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믿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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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윤 1105 장 전 마켓큐레이팅 [기대가 걷히고 현실이 드러난 날, 지금은 불안이 아니라 정리의시간]

25년 11월 5일

믿지윤 1105 장 전 마켓큐레이팅 
[기대가 걷히고 현실이 드러난 날, 지금은 불안이 아니라 정리의시간]

오늘 시장은 기대가 걷히고 현실이 드러난 날. 
팔란티어가 호실적에도 7% 넘게 밀리면서 
"AI는 정말 돈이 되고 있나?"
그 질문이 시장 전체를 흔들었음. 

엔비디아, 마이크론, 테슬라까지 줄줄이 하락하며 
AI랠리가 만들어온 '기세의열기'가 이제는 수익으로 증명해야하는 무게로 바뀜. 

팩트셋 기준으로 S&P500이 선팽 P/E는 23배 
2000년 닷컴버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골드만삭스 CEO는 12개월 내 20% 조정가능성, 모건스탠리는 15% 조정이 올수 있다
라고 말했음. 

그 말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이제 시장이 
"조정도 성장의 일부"라는 걸 받아들이기 시작한 시점. 

마이클 버리의 숏 보도도 나왔지만, 
그가 손실을 봤다는 점이 더 흥미로웠음. 
결국 '시장을 이기려는 사람보다, 시장을 이해하는사람'이 남는 다는것. 

이번 조정은 하락장이 아니라, 
AI가 진짜 기업이 되는 과정. 

"AI의 믿음이 정리될 때, 진짜 실적의 기세가 드러난다."

이럴 때 일수록 지켜봐야 할 건 가격이 아닌 흐름. 

기관이 매도에서 매수로 바뀌는 종목, 
흔들리고도 살아남은 리더주가 다음 사이클의 첫 주자.